[김대호의 경제읽기] 美 증시 상장 앞둔 쿠팡…과로사 리스크 논란<br /><br />.<br />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'과로사 리스크'에 휩싸였습니다.<br /><br />외신에서는 쿠팡의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전망부터 변수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한국토지주택공사,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가 불거지자, 비대해진 LH를 '해체해야 한다'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역할 재정립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.<br /><br />LH의 경영상태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,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주당 공모 희망가를 높였습니다. 1주당 32∼34달러로 애초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금액보다 4~5달러 높은 수준인데요. 희망가를 높인 배경은 뭔가요? 상장 분위기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쿠팡의 배달기사 사망사건이 또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하며 쿠팡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표했는데요, 쿠팡의 입장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반복되는 산업재해 논란, 결국 쿠팡의 기업가치 유지나 지속가능성 확보에 최대 위험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?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보시나요?<br /><br /> 쿠팡 상장을 앞두고 경쟁사들 또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이마트와 네이버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교환 등 사업 제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건데요. 두 '공룡'의 동맹, 유통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진 않을까요?<br /><br /> LH 직원들의 투기 논란이 확산하자, LH를 해체하고 기능을 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. 변창흠 국토부 장관 또한 역할 재정립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. 경제적 측면을 고려할 때 분할 필요성 있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LH는 비대한 공룡조직이라고 지적받기도 하는데요. 일반 기업과 비교해 규모가 어느정도 인가요? 규모가 커진 이유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LH는 최근 윤리경영에서 낙제점을 받았지만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은 공기업으로 꼽혔는데요. 왜 그런거죠? 자산 규모가 국내 대기업들과 비슷한 LH의 경영 상황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